강진다솜회(회장 김재성)에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강진군 병영면 지로리를 찾아 독거노인 4가정의 주거지 환경정화를 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도매 및 장판, 보일러 수리를 하고, 지로리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오토바이와 경운기의 오일교환 및 수리를 했으며, 예초기, 기계톱 등 농기계 일체까지도 수리를 말끔하게 하여 큰 귀감이 되었다.
다솜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지로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다솜회 회원들 모두는 이날 봉사를 통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여 보람 있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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