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칠량면향우회, 송년의밤행사 성료

재경칠량면향우회(회장 최민환)가 지난 7일 서울시 마포구 경찰공제회관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회원 및 칠량면 사화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정기총회에는 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을 비롯한 각읍·면 향우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또 향우들의 고향인 칠량면에서는 임경태 칠량면장과 함께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함께하여 훈훈한 정감이 있는 향우회송년회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향우회원이신 호암 박화윤 화백께서는 전임향우회장 김원길 고문에게 감사의 뜻으로 직접그린 호랑이 그림을 선물하여 회원 간 돈독한 정감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최민환 향우회장은 인사말씀으로 “금년보다는 내년이 더욱 친목을 굳건히 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임경태 칠량면장은 “향우여러분의 탯줄이 묻힌 영원한 고향땅의 3천 여 칠량면민들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향우여러분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하고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