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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군동계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진동초등학교, 군동계산초등학교, 작천초등학교, 옴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소중한 나, 소중한 나의 친구들”이란 주제로 문춘단 의원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 의원은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행동들을 사례로 들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 폭력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 학교폭력을 당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문 의원은 “학교폭력이 없고,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선생님과 부모는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며 “학생ㆍ교사ㆍ학부모들이 학교폭력을 보고 방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학교 폭력에 대해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무심코 장난삼아 한 행동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어떤 행동이 학교폭력에 해당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친구들 뿐만 아니라 선후배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문춘단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강진상담자원봉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9일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군동계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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