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햇빛교회 ‘이웃사랑 복음잔치’ 열어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한 남도햇빛교회(목사 박부민)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2010년 새해 ‘이웃사랑 복음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도햇빛교회에서 주최하고 서울 바나바선교회 자원봉사팀(대표 김기홍 목사)의 협력봉사로 50여명의 봉사원이 봉사에 나섰다. 봉사팀은 2박 3일 동안 월남리 및 인근마을의 청소와 한방무료치료, 미용무료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골목 및 집뜰 가지치기 등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들을 처리해주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인형극 및 연극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집회를 통하여 주기철 목사(서울 밝은교회)의 말씀과 예배로 복음을 전하였다. 남도햇빛교회 박부민 목사는 “농촌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힘든 봉사를 바나바선교회 자원봉사팀이 해주셔서 평소 미치지 못한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밝게 웃고 흐뭇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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