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이형문의 창가에서 110) 화려한 거짓보다 오래가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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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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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문의 창가에서 110) 화려한 거짓보다 오래가는 진실?

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인간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진다.

사람은 상대가 좀 더 솔직할수록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하나의 거짓말은 또 하나의 거짓말을 만들고, 그 하나의 거짓말로 인해 더 큰 거짓말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진실을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색이 바래지지 않기에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속마음 즉 양심(conscience)이고, 나머지는 살아가면서 얻어지는 가치인지 모른다. 솔직함은 당장은 배가 고플 수도 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그것은 움츠린 새처럼 더 멀리 더 높이 날기 위한 도약인지 모른다.

삶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삶은 늘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옹졸하고 단조로울 수밖에 없다. 마치 사마귀가 눈앞의 먹이에만 급급하여 뒤에서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까마귀의 그림자를 미쳐 살펴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린 인생도 하나에만 집착하다보면 그렇게 되기가 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장일단이 있다. 장인정신은 한 우물만파 그 길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가끔은 우리도 주위를 살펴보면서 살아가는 해안(解顔)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가끔은 진실을 거짓으로 믿을 때 진실은 그만큼 추악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거짓을 진실로 보면 거짓이 그만큼 솔깃해지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진실 앞에 거짓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 나게 마련이고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려면 진솔한 마음을 언제나 지니는 것이 중심이 돼야한다. 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악화가 양화를 이기는 때도 더러는 있을 수 있으나 언젠가는 부정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인간이 살아가며 남 앞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갈 수야 없듯, 어느 누구든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깨끗할 수야 없지만, 정도 차이 일 뿐이다.

다만 살아가는 동안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부단히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그래서 우리들 생활 주변에는 종교라는 수양처가 필요하고 늘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성격이란 천차만별 가지각색이다.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 거지같다면 그 사람은 그냥 시익 웃고 지나갈 것이다. 또 학식이 많은 사람에게 무식한 인간이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지긋한 미소를 띄며 응시 할 것이다. 모욕과 지격지심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라 예의나 예절은 몸에 배인 사람을 지칭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바른 이에게 훈시를 한다면 그 사람은 속으론 비꼬듯 웃겠지만, 더 겸손해져야한다. 그런 일들이 살아가다보면 일성 다반사로 나타나는 현실이다.

불행한 가정에서 어렵게 자라며 성장한 젊은이나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고, 비뚤어지게 세상을 반항적으로 바라보는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은 스스로 미흡하다는 자격지심(自激之心)으로 나타나는 불만에서 상대를 대하기에 그런 사람들에겐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인간이란 서로 기대 살라 했듯 양보하고 신뢰하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삶의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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