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과장 백경자
세정, 세원관리, 세입징수, 경리, 재산관리, 공공건축
-고향사랑기부금 업무
-지방세 세원관리 및 부과 업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 업무
-계약·회계관리 및 결산 업무
-공공건축물 관리
-공유재산 및 군 청사 관리 업무
역사적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끈다고 설명했다. 강진군에도 바로 그런 부서가 있다. 강진군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 핵심적인 업무를 추진하지도 않고,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거대한 사업도 하지 않는 세무회계과!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늘 뒤에서 든든히 서포트하는 곳이 있다는 것. 그 곳이 바로 세무회계과라는 사실을.
요소요소 들어가는 예산의 확충을 위해 밤이 깊도록 세원을 관리하고, 징수활동을 통해 세수를 확충하고, 기부금 모집을 위해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다. 큰 사업에 뒤따르는 각종 계약이 시기에 맞춰 체결, 사업이 끝나면 대금 지급도 늦춰지지 않도록 주말도 반납하기 일쑤. 그 뿐인가. 직원들의 사기를 돋울 급여 지급과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해 각종 물품과 차량, 청사 관리에 새벽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강진군이 멈추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세무회계과를 소개한다.
세정팀
기부를 강진愛,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강진을 지킨다.
세정팀은 세정업무 전반을 관리하며 세정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 세수추계, 세무조사, 자동차세, 취득세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강진 고향사랑 기부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국한되었던 지방 재정 확충 방식을 탈피, 새로운 재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 1월에 시행 예정으로, 강진을 사랑하는 일반인의 기부금으로 강진 발전에 쓰일 재원을 마련하고,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강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를 관내에 둔 사람은 할 수 없고, 향우회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모금활동을 펼 수 없는데다가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기부금 모집에 상당한 난관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강진愛 대한 세정팀의 사랑이 멈출쏘냐. 강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 바로 세정팀이다.
난관 속 돌파구를 찾기 위해 세정팀에서는 이미 조례 제정 뿐만 아니라 답례품 심사위를 구성하여 법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상태다.
또한 출향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강진 사랑 티셔츠를 맞춰 입고 노래 ‘황진이’를 개사한 ‘강진愛’ 노래를 부르는 홍보 영상을 제작, 배포 예정이다. 또한 지난 강진만 갈대축제장에서는 전 직원이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홍보에 여념이 없었고, 타 자치단체 유명 축제장과 2022 지방자치 경영혁신 등 대형 행사에 참여, 발빠른 움직임으로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정팀은 세정업무 추진과 강진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세원관리팀
굳건한 주춧돌 위에 선 기둥이 튼튼하다. 재정의 근간, 세원관리!
풍성한 열매가 열리기 위해서는 많은 가지도 중요하지만 튼튼한 뿌리가 최우선이다! 세원관리팀에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재원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오늘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원관리팀에서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보유에 따라 부과되는 재산세와 소득에 따른 지방소득세, 지역발전을 위한 회비 성격의 주민세 및 각종 인허가에 따르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세입 목표액은 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억원, 8.8% 증대 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재정자립도로 총 지출 예산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공통된 현상으로, 세원관리팀에서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세원관리를 통해 재정확보에 누수가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세수를 늘리고자 하는 노력은 아니다. 세원관리팀의 최대 모토는 바로 ‘공정’이다. 그저 지방세수를 증대시키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다. ‘철저한 세원관리’란 단순히 더 많은 세금을 걷고자 하는 것이 아닌, 정당하고 공정한 세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다시 군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지방세 부과의 목적과 다름없다.
또한 소통·배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활동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방세 납기 연장, 실버 맞춤형 확대 고지서 제작, 지방세 안내책자 배포와 SMS,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한 개별 납부 안내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세입징수팀
강진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우리가 징수한다
세입징수팀은 민선 8기 강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기존 징수팀과 세외수입팀이 통합되었습니다.
세입징수팀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채납액 징수를 위해 각종 행정제재, 압류, 경공매,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과 고액체납자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입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의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리팀
강진군의 계약과 급여 우리가 책임진다
경리팀은 계약(공사, 용역 등)과 지출 그리고 직원들의 급여 등을 담당하는 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조달공공구매에 기여하고 영세업체 보호육성 일환으로 지역 내 계약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선진행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기금 등 1년간의 집행실적을 계산·기록·정리하여 재정운영의 체계적 분석을 통한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환류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강진군 직원 1013명의 봉급과 수당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고 있다.
재산관리팀
“굳은 땅에 물이 괸다” 군 재산을 내 재산처럼 아끼는 관재맨...
우리 과에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교체 좀 해주세요!
관용 차량이 사고 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유재산 임대 좀 할라근디 어짤까요?
하루종일 직원 및 민원 전화가 빗발친다.
재산관리팀은 강진군의 각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구매, 관용차량 배차 및 운행, 공유재산 임대 및 무단 점유 단속 등을 총괄하는 관재맨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굳은 땅에 물이 괸다”라는 속담처럼 재산관리팀 직원들은 군 재산을 내 재산처럼 헤프게 쓰지 않고 아끼면서 업무를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산관리팀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임대료를 부과하고 무단점유자에게는 징벌적 사용료인 변상금을 부과한다. 이는 공유재산의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임대를 통해 세외수입 창출로 이어진다. 공유재산은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강진군의 재산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적재적소 공급함으로써 군민들에게는 더 빠른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직원들에게는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지원한다. 물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허투루 구매하지 않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으로 물품관리에 힘쓰고 있다.
공직자들의 발 빠른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자 각 부서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차량 배차 및 주기적인 차량 점검으로 공용차량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는 업무도 재산관리팀의 업무이다. 이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용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확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재산관리팀은 재산은 내 재산처럼 아끼면서 업무지원은 아끼지 않는 군민과 직원들의 손과 발이 될 것이며 군 재산을 내 재산처럼 아끼는 재산관리팀이 있기에 강진군의 미래는 더욱더 밝아 올 것이다.
공공건축팀
공공건축물 관리와 더불어 강진군 만의 건축물을 디자인한다.
공공건축물의 신축 및 시설 관리 업무와 민선 8기 강진의 새 출발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인 ‘건축물을 디자인하다.’를 핵심 바탕으로 공공건축물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강진군 특성에 맞는 공공건축물을 디자인하는 것이 공공건축팀의 핵심과제이다.
공공건축팀은 2022년 7월부로 이제 막 시작하는 신생팀이지만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각종 건축물에 대한 설계 및 공사감독, 보수 개선공사에 관한 사항을 발 빠르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민선 8기의 핵심 중 하나인 60대 프로젝트 ‘건축물을 디자인하다.’를 바탕으로 공공건축물의 이미지 개선과 강진군만의 특성을 가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2년 혁신 제품인 1.2억 원의 상당의 식물 벽 녹화장치를 전액 국비 지원으로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뒤편 벽면에 설치한 상태이다. 또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해 강진군만의 특성 있는 건축물 디자인으로 강진군을 더 널리 알리 수 있게 할 것 이다.
건축물의 실질적인 목적은 공간을 실용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겉을 멋스럽고 유니크하게 감싸는 것이 건축물 외관 디자인이다. 우리들한테 겉모습 즉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건축물 또한 마찬가지이다. 파사드 형태와 디자인은 실내를 만나기 전에 건축물을 판단할 수 있는 평가 지표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공공건축팀은 공공건축물의 아름다운 외관이 강진의 자부심이 될 수 있게 하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 조성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축물을 디자인할 계획이다.
공공건축팀은 강진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디자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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