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과장 임준형
노인복지팀, 여성친화팀, 아동친화팀, 청소년안전팀
- 노인복지 전반
- 여성 및 보육 전반
- 아동복지 전반
- 청소년 및 아동학대 대응 전반
(구성원 : 행정5 1명, 행정6 1명, 복지6 4명, 복지7 4명, 복지8 2명, 복지9 3명, 행정9 1명, 임기제 1명 등)
사회는 다양한 구성원의 총체로, 저마다의 특성에 따른 배려를 정책에 잘 담아낼 때, 이를 복지사회 혹은 선진국이라고 부른다.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분명한 특성을 지닌 다양한 계층들을 위한 차별화 된 정책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충분히 행복할 권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때로는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의 삶을 응원한다.
강진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7월 18일, ‘군민행복과’를 신설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무한 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이들을 만나면 한숨은 미소로 바뀐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군민행복과를 소개한다.
노인복지팀 100세 시대, ‘실버복지’를 책임진다
노인복지팀은 강진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경로당, 노인대학)시설 및 경로식당, 노인복지(요양․주거․재가)시설, 장사시설을 운영 관리하며,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등 어르신 사회참여 및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 활동 등의 장소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쾌적하고 활기찬 복지 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해 시설 개보수 및 집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인대학 운영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약 1,900명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공급으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1,700여 가구에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및 홈CCTV 설치 사업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첨단 안전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100세 장수 시대가 형벌이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팀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부터 돌봄까지 책임지며 든든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어르신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팀 여성이 편해야 가정이 평화롭고 가정이 편해야 사회가 안정된다
-여성참여확대와 권익신장으로 더 살맛나는 창조의 新 강진
여성친화팀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과 영유아의 건전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 지원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진군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2020년은 전국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녀 돌봄 공간과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한 육아지원센터, 공동육아카페를 운영 중이며, 관내 영유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지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도입한 ‘강진형 아이돌봄플러스 지원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 자부담 발생분에 대해 군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 맞벌이 · 한부모가정 등이 믿고 양육할 수 있는 최적의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앞장섰고, 올해 8월부터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위한 양질의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자부담분 전액을 지원했다.
다문화 가정 한국 정착 및 건강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생애주기별 교육, 이중언어교육, 모국어 상담원지원, 취업프로그램 운영, 산모 도우미 지원 등) 역시 현재 진행 중이며, 일할 기회가 적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누구나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전문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일자리 발굴을 지원하는 희망문화학교를 통해 이주 여성들이 단 한명이라도 소외받지 않고 강진군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동친화팀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 아동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과는 달리, 현대 사회의 육아는 오롯하게 개인의 몫으로 남겨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한 육아의 협업 기능을 지자체에서 받아 육아 부담을 최대한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 건설하기 위해 아동친화팀은 섬세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친화팀은 강진군 드림스타트 운영,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아동 급식 지원, 입양아동‧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지원, 아동수당 지원, 강진군 육아수당 지원 사업, 어린이 행사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총 12개소의 아동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 인권 보호에 노력해 강진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를 막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부터 만 7세까지 최대 84개월간 친권자에게 매월 60만 원씩(총 5,040만 원) 전국 최고 규모의 육아수당을 지원하며 10월 25일 57명에게 첫 지급을 시작했다.
청소년안전팀 다양한 액티비티로 청소년을 행복하게!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을 안전하게!
청소년안전팀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신설되었다.
강진군은 청소년 보호 체계 역할 수행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직접 운영 중이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탁구교실, 드론축구교실, 목공예교실, 레진공예교실, 미술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요리교실, 댄스교실, 밴드교실, 네일아트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참여기구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0년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보호 체계는 공공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강진군 또한 청소년안전팀이 지역 아동보호의 핵심 주체가 되어 아동학대, 부모의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한 경우, 상담·가정환경조사, 보호 계획 수립, 양육상황 점검,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진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교육지원청과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갖고, 학대 피해(의심)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지원 등 통합서비스 제공 및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 고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신강진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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