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간 문예사조에 강진문학기행 다룰 것
강진문인협회 회원들과도 만남 가져
월간 문예사조 전국 임원 22명이 지난 6월 11일 강진문학기행을 통해 강진문인협회 회원들 및 이승옥 강진군수와 영랑생가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문예사조는 매년 봄, 가을로 문학기행을 하고 있어, 작년 강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한 임원들만 참석하였다. 월간 문예사조 편집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곤 부회장의 추진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진문학기행은 영랑생가, 사의재, 생태공원, 가우도출렁다리, 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주조장 등을 방문하였고, 올해 7월 문예사조 문학지에 강진문학기행을 다룰 예정이다. 박영곤 부회장은 “시심에 취할 것 같은 청정강진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며 “회원들 모두가 언제든 또 오고 싶은 곳이라고 하여, 병영에 있는 나의 전원주택을 개방하겠으니 비용걱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와서 강진을 즐기라고 했다.”말했다. 박영곤(76) 월간 문예사조 부회장은 강진 병영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소령을 예편했다. 문예사조 우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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