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정관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건강 - 장내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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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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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건강 - 장내 세균

장내 세균이 건강 나이결정한다.

-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

 

유해균의 세력이 커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병원균의 활동을 돕게 되어 위암이나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주로 유산균)15%의 유해균(곰팡이, 대장균)으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

 

장내세균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들이 우리 몸에서 삼국을 이루고 영토전쟁을 한다. 하나는 인간에게 이로운 유익균, 다른 하나는 인간 입장에서는 해로운 유해균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눈치를 살피다 우세한 쪽으로 변하는 중간균이다. 이들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의 자기 목숨을 건 영토전쟁을 한다.

한 개의 세균은 증식해서 집단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콜로니(같은 종류의 동물 개체가 많이 모여서 서로 연결되어 한 개의 개체처럼 생활하는 것, 효모균, 곰팡이 따위의 홀씨들이 늘어나 이룬 집단)’라고 부른다.

유익균과 유해균의콜로니들이 상호 조절과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뤄야만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가 된다. 이들 세균들의 조화가 깨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면역계에 변화가 일어나거나 상처를 통해 세균이 혈류 내로 들어가는 등 여러 원인으로 균형이 파괴되는 순간, 위험이 시작된다.

균형이 파괴되면 무해한 박테리아는 치명적인 폐렴이나 패혈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 바뀐다. 또 특정 세균이 강력한 콜로니를 형성해 다른 세균의 번식을 막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를테면, 유산균은 아세트산이나 유산을 배출해 장 속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산성은 유산균이 살기에는 좋은 환경이지만 유해균에게는 척박한 환경이다. 유해균 중에는 산성 환경에서 살 수 없는 것이 많아서 장 속에 유산균이 많으면 유해균이 살아남기 힘들다. 반대로 유해균은 단백질을 부패시켜 독성 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유익균을 해치고 만다.

 

흥미로운 것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이처럼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공생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주로 유산균)15%의 유해균(곰팡이, 대장균)으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장내세균 중 유익균의 세력이 크면 병균을 일으키는 균이 침투하더라도 물리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유해균의 세력이 커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병원균의 활동을 돕게 되어 위암이나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건강 유지의 비법이라 할 수 있다.

유해균도 완전히 사라져서는 안 되고 적당히 공생해야 건강하다. 유익균과 유해균은 무조건 흑과 백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이제껏 우리는 세균을 악한 존재로 생각하고 박명의 대상으로 삼았지만 자연에는 선악도, 흑백도 없는 것이다. 유익균이 좋다고 해서 유익균만 100% 남기고 유해균은 몰살해야 할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생물학에서 가장 초반에 배우는 개념이 균형인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몸매를 가꿀 때는 살을 빼는 것 못지않게 균형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체는 우락부락한데 종아리는 얇다거나, 상체는 빈약한데 하체가 굵으면 결코 아름답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몸속에서도 균형이 중요하며 제대로 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다.

이런 몸속 생태계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참 닮아 있다. 학연, 혈연, 지연과 같은 콜로니를 이루고 자기 집단만 살아남으려는 이기주의를 보인다면 사회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된다. 정치권에서 만약 한 정당만 남는다면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면서 독재가 된다. 지역간의 불균형이 일어나면 사회의 분열이 시작되고 전체의 발전을 저해한다.

이러한 콜로니의 폐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콜로니 간에 배타적인 관계만으로는 변화하는 환경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상생과 협력도 필요하다. 인간은 자연이다. 인간의 몸속도 자연의 생태계이고, 상생과 균형을 기본으로 한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있다.

세상일에도 이런 자연의 섭리를 적용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세상에 좋은 일, 좋은 음식,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 나쁜 음식, 나쁜 사람도 같이 존재해야 한다. 나쁜 것이 있어서 좋은 것을 좋다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상극이 함께 존재할 때 비로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고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것이다.

 

역력이 약하다면 중간균과 친해져라,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은 천조개 이상이다. 대장에 살고 있는 세균, 장속 세균이 없다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가 된다. 무균으로 키운 생쥐의 공통점은 면역력 발달 저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장내 세균을 키워야 한다. 장내 세균을 키울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균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중간균과 친해져라

 

다시 정리를 해보자 장내 세균의 종류는 세 가지다.

1.장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유익균

2.장내 면역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는 유해균

3. 중간균

건강한 성인 기준의 장내 세균 비율을 보면 유익균 25%, 유해균 15%, 중간균 60%이다. 면역력을 올리려면 왜 중간균과 친해져야 할까? 중간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을 저울질 하는 박쥐라고 볼 수 있다. 유익균이 우세하는 경우 유익균 편에 서서 건강에 이로운 일을 하는 중간균 편이 되고, 유해균이 우세한 경우 유해균 편에 서서 건강에 해로운 일을 하는 중간균이 면역력이 약해진다. 중간균과 친해져라 장내균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과민대장증후군이란다.

 

장내균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면역력이 약하다면 중간균과 친해져야한다고 위의 글에서 강조를 했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은 천조개 이상이 살고 있다. 대장에 살고 있는 세균인 장속 세균이 없다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가 된다. 무균으로 키운 생쥐의 공통점은 면역력 발달 저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장내 세균을 키워야 한다. 장내 세균을 키울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균 이기에 면역력을 키우려면 중간균과 친해져야 한다고 강조를 한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일을 하는 중간균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균을 유익균 편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중간균이 유익균 편을 들어주면 면역력 강화된다. 면역세포 NK 세포는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사멸한다. 유익균 25 + 중간균 60= 유익균 85%

중간균이 유익균 편을 들면 면역력이 증가 되지만 중간균이 유해균 편만 들어주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중간균이 유해균 편을 들어주면 대장암 발생한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 OECD 국가 중 1위이다. 대장암 환자는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대장암의 씨앗 용종이 생기면 어떤 모습일까요?

정상 장 VS 대장 용종이 생긴다. 용종이 생겼다면 장내 유해균이 많으면 면역력 약화된 상태

태가 된다. 유해균이 많으면 과민대장증후군도 생길 수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이란 가스,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복부팽만, 변비, 설사가 유발되는 질환을 말한다.

유해균이 관민대장증후군을 어떻게 유발할까? 면역력이 약하다면 중간균과 친해져라 장내균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과민대장증후군을 유발한다.

, 면역질환 예방법은 유익균을 늘려 중간균이 유익균 편을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착한 장내세균 보유 

12사이언스지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트업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의 그들은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수천 명의 장 박테리아를 연구해왔다. 그리고 이들 미생물 군이 매우 정교한 생체시계(biological clock)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기능을 분석할 경우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물학적 연령(biological age) 추정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실리코 메디슨에서는 현재 이 분석 방식을 실용화해 의료기관을 비롯, 일반 대중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장 박테리아는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복잡한 구조의 미생물 집단을 말한다.

사람 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 군집체 중 가장 많은 수의 박테리아와 가장 많은 수의 종을 가지고 있어 인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알렉스 자보론코브(Alex Zhavoronkov) 박사에 따르면 이전의 장 박테리아 연구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건강 상태또는 특정한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 등 부분적인 연구에 국한돼왔다.

자브론코브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인실리코 메디슨연구팀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장 박테리아 표본을 분석해 생체시계와의 연관 관계를 밝히고, 또한 생물학적 연령을 추정해내는데 성공했다는 것.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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