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정관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본 세상 – 아침에 켜는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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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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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본 세상 – 아침에 켜는 기지개
아침에 켜는 ⌜5초 기지개⌟가 우리 몸의 보약

우리들이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시기 위해 수도꼭지를 틀거나, 세수를 하거나 물을 사용하기 위해 물호스를 수도관에 연결하여 벨브를 열면 수도관 내에 물의 압력에 의해 물이 나온다. 즉 수압이 있어 물이 수도관을 통하여 전달되는 것이다.

이처럼 혈관 내에도 피의 압력이 존재한다. 우리 몸은 혈압이 있어 심방에서 몸 구석구석 피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압이 늘 일정한 것에 비해서 우리 몸의 혈압은 일정할 수가 없다. 운동을 하거나, 흥분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 혈액의 이동이 활발해진다. 달리기를 하면 더 욱 빨라진다.

혈액은 크게 혈구와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구는 백혈구, 적혈구 등으로 세포이다. 혈구가 만들어지는 곳은 골수다. 긴 뼈, 장골長骨 즉 척추동물의 골격 가운데, 양끝이 구상球狀인 길고 굵은 원통형의 뼈로서 속은 골수骨髓로 차 있다(사지四肢의 뼈). 대퇴골 등에서 조혈모세포에서 분화를 통해 혈구가 형성된다. 성숙한 혈구들은 뼈에 연결되어 있는 작은 혈관들을 타고 전신 순환을 시작한다.

혈액순환이란 혈관을 통해 피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혈액의 목적지는 세포다. 모든 세포에는 혈관이 없다. 가까이 있을 뿐이다. 모든 세포는 세포막이라는 겉껍질로 되어 있고 혈관이 붙어 있지 않다.

그런데 몇 십조의 세포 하나하나에 전달되어야 한다. 혈관이 없는 그 많은 세포들에 공기 중에 있는 산소분자를 이동시켜야 한다. 혈관을 통해 세포 가장 가까이 이동시켜 준다. 산소의 이동으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진다. 잘 안되면 우리 몸에 쥐가 내린다. 운동을 할 때 종아리나 다리에 쥐가 내리거나, 후굴자세를 하고 일어나면 어지러워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이 된다. 산소공급이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이 되지 못해 생기는 일이다.

산소분자를 몸 안의 세포로 이동시키려면 크게 세 단계가 필요하다. 공기 중의 산소분자를 폐로 가져와야 한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게 공기다. 그 공기가 폐 하나하나 (폐포 또는 허파꽈리) 6억 개 되는 공기주머니에 들여와야 한다. 그 때 공기는 압력차이로 이동하게 된다.

공기주머니인 폐포 하나하나의 압력이 몸 밖의 대기 압력보다 낮으면 공기가 빨려 들어오게 된다.

물은 중력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물론 중력을 이기는 물 분자는 하늘로 올라가기도 한다. 수도 물을 틀고 물호스를 하늘로 향하면 위로 향하면 물이 올라가고 멀리 보내기도 한다. 구름과 비는 물이 하늘로 올라갔다 움직이는 모양이다.

이렇듯이 공기의 일부인 산소는 압력의 차이로 폐로 들어온다. 여기까지가 외호흡이다. 몸 밖의 공기를 폐라는 공기주머니까지 이동시키는 게 호흡이고 코 숨쉬기 운동이다. 공기주머니인 들숨근육을 크게 벌려주면 공기가 빨려 들어오고 공기주머니인 날숨근육을 작게 오무려주면 공기가 빠져 나간다. 공기주머니가 크게 벌려졌다 오무려졌다 하는 과정이 호흡인데 자동과 수동 반자동이 있다.

잘 때나 일할 때 등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숨이 쉬어지는 것이 자동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무의식신경 또는 자율신경체계가 작동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대뇌까지 포함하는 신경체계가 작동한다. 그러므로 자율신경체계라는 말도 적당하지 않고 무의식신경체계라는 말도 마땅치 않다고 볼 수 있다.

폐까지 들어온 공기 가운데 21%가 산소다. 산소분자를 폐를 뚫고 나가 폐에 가까이 있는 모세혈관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이때 산소가 통과해야할 폐의 막(껍질)이 조금만 두꺼워져도 산소분자가 폐를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이 때 폐기능이 약해지는 상태가 되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되는 것이다. 진폐증, 규폐증, 석면폐증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담배연기에 있는 여러 물질들이 폐 안쪽에 들러붙어 있게 된다. 그러면 폐가 산소분자를 통과시키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폐 자체의 혈액순환도 떨어지는 것이된다. 그렇게 되면 폐염과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놓아지는 것이 된다. 30년을 흡연해도 끊기만 하면 폐는 자연치유력을 거의 회복한다는 최신연구발표가 얼마 전에 있었다.

미세먼지는 폐에 들러붙고 초미세먼지는 폐를 산소분자처럼 통과해서 머리속 혈관까지 들어가게 된다. 뇌혈관에 들러붙어 뇌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치매 등의 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미세먼지는 폐를 나쁘게 하고 초미세먼지는 뇌를 나쁘게 한다.

폐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산소분자는 폐를 뚫고 나가 적혈구가 있는 모세혈관으로 간다. 모세혈관을 뚫고 들어가면 기다리고 있는 적혈구를 만난다. 적혈구 1개 세포에는 약 28천만 개의 헤모글로빈이 있다. 헤모글로빈 한 개에 4개의 산소분자가 들러붙을 수 있다. 적혈구 1개 세포에 있는 28천만 헤모글로빈 곱하기 4104천만 개의 산소분자가 들러붙어 이동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산소를 운반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게 적혈구 세포다. 이 적혈구 세포수가 약 20조개 이다. 20조개의 적혈구 세포가 1세포당 104천만 개의 산소분자를 이동시키는 데 쓰인다.

핵도 없고 미토콘드리아도 없는 적혈구 세포는 약 120정도 지나면 늙고 힘없는 세포가 되어버린다. 그러면 그 세포를 잡아먹는 세포가 있다. 그 세포를 대식세포 또는 포식세포라고 말한다. 그 세포는 지라에 있다. 적혈구의 일생은 뼈에서 태어나 심장혈관을 120일 동안 돌다가 마지막에 위장 옆에 있는 지라(비장)에서 생을 마친다.

비장(지라)는 횡격막 옆에 바로 붙어 있다. 횡격막근육이 잘 움직이면 지라(비장) 혈액순환이 잘되게 된다. 그러면 오래된 적혈구가 제때 사라지고 건강한 적혈구가 많이 생겨나게 된다.

모세혈관의 적혈구에 붙은 산소를 심장으로 이동시키려면 힘이 필요하다. 심장으로 피를 돌아가게 하려면 근육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숨 쉬는 호흡근은 폐에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피를 흐르게 하는 제일 큰 힘이다.

숨 쉬는 호흡근은 작게는 10개로 보기도 하지만 호흡할 때 움직이는 근육으로 보면 186개 정도 된다. 갈비뼈 사이, 척추뼈 사이, 쇄골뼈 사이 가슴뼈, 골반뼈, 머리뼈 모두에 붙어 있다.

이 근육들의 움직임 상태에 따라 적혈구에 붙은 산소분자를 폐에서 심장으로 이동시키는 능력이 정해진다.

심장근육도 24시간 멈추지 않고 움직이며, 호흡근육도 24시간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 호흡근육은 심장근육처럼 자동으로도 잘 움직여야 하지만 수동으로도 잘 움직이게 해 주면 좋다. 수동이란 의식적 호흡운동을 잘 하면 의식하지 않을 때 자동호흡이 잘 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된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즉 쥐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아침에 켜는 기지개가 우리 몸의 보약이다.

30 초 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15만 명의 몸을 치료한 건강법

 

잠을 잘 때 우리 몸은 아주 적은 에너지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다시 아침이 되고 활동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고 따라서 우리 몸에 필요한 피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기지개는 더 많은 피를 돌게 하는 역할을 한다. 기지개를 통해 수축 작용을 한 근육이 혈압을 높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피를 빨리 돌게 하는 것이다.

간혹 기지개를 켜다가 쥐가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기지개 기지개를 통해 필요한 양의 피가 돌지 않고 너무 많은 피가 돌게 되는 경우, 혹은 우리 몸이 지나치게 약해진 상태여서 기지개로 높아진 혈압조차 견디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지개는 30초만으로 할 수 있는 최강의 건강법> 귀 뒤를 위로 밀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몸이 '올바른 위치' 로 된다.어깨는 ‘3개의 뼈만 의식하면 잘 움직인다.

승모근(Trapezius)은 상부승모근 (Upper), 중부승모근 (Middle), 하부승모근 (Lower)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중부승모근과 하부승모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중부승모근은 날개뼈의 위쪽에서 척추, 하부승모근은 날개뼈의 아래쪽에서 척추 위치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툭! 튀어나온 어깨뼈를 잡아주기 위해서 중,하부 승모근을 운동한다. 척추측만증을 앓았던 우사인 볼트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을까? 컴퓨터 모니터는 ‘+15cm’가 최적의 높이다. 힘을 잘 쓰는 것보다 힘을 잘 쓰지 않는것이 훨씬 중요하다틈틈이 기지개를 켜는 생활습관을 가져라! 건강의 본질은 체력의 내리막에 숨어있다 '간단한 기지개'충분한 기지개를 구분하라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가 있다. 손을 높이 들고 평소 우리가 하던 기지개를 펴보라. 시원한 느낌이 들것이다.

아침 일어날 때는 천천히 움직임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시켜주면서  천천히 일어나는 게 좋다. 에너지를 서서히 전달해 무리하지 않고 세포가 깨어나게 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좀 근육 놀라는 게 덜 할 수도 있다. 몸이 뻐근하고 근육 맺힘이 심하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펴는 습관을 길러보자. 한결 나아진다. 호흡을 꼭 같이 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숨을 들여 마셨다가 내 쉬며 기지개를 한다.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면 좋다. 저녁에 잠을 자면 몸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세포조직들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호흡을 해주지 않으면 근유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매일 기껏 5초 기지개 운동은 놀라운 효과를 가져 온다.

* 어깨 뭉침, 담 걸렸을 때, 허리 아플 때. 휜 허리 교정 효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거북목 교정, 아이들 키 크는 스트레칭. 등이다.

 

고양이 자세도 매우 좋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일이 되기도 한다. 동작을 할 때 호흡과 함께 진행한다. 숨을 내 쉴 때 등을 동그랗게 밀어 올린다. 어깨가 조여지지 않게 귀와 어깨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동작을 한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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