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한불교조계종백련사(대표 조광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하는 '2020년 취약노인을 위한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취약노인 사랑잇기사업은 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5세 이상 취약노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민간기업 및 단체를 통해 전기압력밥솥 40개, 쌀 1kg 40포대를 기탁 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전달했다.
전기압력밥솥을 받으신 성전면 한 어르신은 “밥솥이 고장나서 냄비 밥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작동법도 편하고 색깔도 예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대한불교조계종백련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65세 이상 홀로계신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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