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8월 2일 여름철 특별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병영면 5일시장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달 새로 부임한 강진경찰서장의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첫 행보로서 지역 치안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의견을 듣고 치안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순찰 도중 만난 병영면 주민들을 통해 농·어촌을 상대로 한 빈집털이 절도와 경운기 등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함께 참여한 최광호 자율방범대장은 “경찰서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고충을 듣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느꼈고, 보다 적극지원해 주면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진군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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