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개선의 시기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 개선의 황금시기로 부르면 좀 더 적당한 말일 것이다. 인간은 생활이 나아지게 하는 개발을 추구하는 데 수 천년을 보냈다. 불의 발견, 바퀴, 예술, 기차와 자동차 등은 생활이 편해지게 하는 것 중 일부의 예에 불과하다. 이렇듯이 자연을 보다 발전시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다.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의 지역 발전과 경제적 여건이 다르게 변모하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자연의 보존적 가치는 꼭 필요한 목적의 가치로 존재해야한다.
자연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가기위한 일이다. 보다 넓게 보다 자유로운 삶의 가치를 누리고자 하는데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최고의 목적은 자신의 행복이다. 결코 인간은 자연에게 노예처럼 봉사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편이를 위해서 자연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사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도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자연을 파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아프리카코끼리의 경우는 자신이 살아가기에는 밀림보다는 초원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숲의 나무를 일부러 쓰러트리는 경우가 있다. 또 물고기들은 배설물이 암모니아의 형태로 배설된다. 즉, 독을 그대로 물속에 방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환경보존을 위해서 물고기의 배설을 막을 수도 없다.
따라서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자연이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개발하는 것은 오히려 자연의 섭리라고도 할 수 있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경제 개발을 이루고 있다. 안정적인 경재성장과 지역간의 균형있는 개발로 복지사회 건설을 이루는 것이다.
김복남 씨는 마량항의 발전과 개발에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바다의 환경정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미래의 미항을 위해 가까이에 설치되어있는 환경 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환경의 모습으로 가꾸어 가는 길이 필요함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여러 여건의 관련성들을 조화롭게 처리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설계하고 바꾸어가는 친환경 변경도 고려해야 함을 자각하고 있다. 보다 밝은 미래 지향적 변화는 필요하다. 그리고 또 그렇게 변화를 헤야한다는 생각으로 그는 새로운 고향의 모습을 아름답게 꿈꾸어 가고 있다.
김복남 씨는 누구?
책임감 있고 착실함을 항상 생각하며
봉사로 마음 아끼지 않는 성실한 사람
김복남 씨는 생활에서 항상 정직함을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다한다. 정성스럽고 참된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다. 정성스럽고 참됨을 지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사람이다. 옳은 일과 지역 발전을 위해선 직언과 건의하기를 게으르지 않는다. 그것은 한 개인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고장의 발전과 이익창출, 문화 힐링 관광지 개발을 내다보고 말하는 것이다. 책임감 있고 착실함을 항상 생각하며,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데 아끼지 않는 성실한 사람이다.
아는 길도 오래 걸으면 모르는 길이 될 수 있다. 자기가 사는 주변의 환경에 묻혀 살며는 그 가치와 개발에 대한 생각만 하고 말거나 아예 그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런 잘 아는 길에도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이 있어 생각이 아름다움으로 꿈꾸고 있는 사람이다.
김복남 씨는 마량에서 태어나 73년 동안 오직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다. 고향에서 자라서 지금까지 살았기에 고향에 대한 애착이 많은 사람이다. 그는 1973년에 강진군 수산업협동조합에 입사해서 30여년의 직장생활을 한 후인 2003년에 상무의 직위에서 퇴임을 했다.
그동안 강진군수협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기여한바 크다.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했다.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강진군 마량면 2구 마을 이장을 하고 있다. 겸임하여 마량면 이장 단장을 3년째 하고 있다. 이장단장으로서 이장단의 침목도모에 힘썼다.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개장 때에는 강진군에 도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를 했다. 강진수협 위판장 주변의 비좁은 곳의 주차장 확장과 관광버스가 들어오고 나감이 편리할 수 있도록 도로를 확장하자는 건의를 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상가의 집 3동을 제거해와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었는데 소유주 한분의 비협조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허락하지 않는집의 주변이 온통 쓰레기장이 되었다. 사람이 살지를 않아서 쓰레기로 이루어져 악취가나고 미관상 좋지 않았다. 그 흉물스런 쓰레기장이 된 곳을 관계기관의 협조로 투자를 해서 환경미화작업을 하게 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게 되기도 했다.
또 다른 추진 사항은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를 이전하고 그곳의 부지를 확장하여 관광버스 주차를 편리하게하고 이동하기가 쉽도록 강진군에 건의하여 3억의 예산을 확보 하였다. 그러나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를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바다라서 공법자체가 여러 가지 있지만 적절한 좋은 공법으로 건물을 올려야 하는데 5억 이상의 공사비가 소요되어야한다고 해서 예산은 3억 편성 되어 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한 형편에 놓여 있다.
김복남 씨는 마량 바닷가 주변을 밝고 아름다운 미항의 풍경으로 만들고자 했다. 까막섬 앞 바닷가에서부터 놀토시장 및 동 방파제 앞까지 설치된 가로등을 개보수하여 아름다운 마량항 개선에 힘썼다. 밤의 야경을 감상하는 풍경은 사람의 감성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그 때 해양수산과 개발팀장 박병철씨의 협조가 컸다고 한다. 2019년 4월에 완결을 해서 주민들의 즐거움이 컸다.
그는 마량2구 마을 경로당을 어르신들을 위해 새롭게 공간을 만들었다. 2018년 4월에 군에 건의하여 5월 20일에 인가승인을 받아 경로당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회관과 경로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되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력했다. 지금은 4~50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로 생활편리공간으로 아름답게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의 마을 염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없던 공간이 새롭게 생겨서 문화공간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방도 만들고 화장실도 만들었다.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지금은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느 누군가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이루어질 수가 없는 일이다.
시설이 되어 있다고 해서 운영이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더욱 아니다. 운영경비가 따르기 때문이다. 이세상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노력과 절차와 끈기로, 봉사로 이루어진 열정이 필요하다.
김복남 씨는 시설이 완공되었던 전반부는 주민들의 힘으로 운영하던 것을 군에 다시 건의하여 10월부터는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게 했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력했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이었다. 복시설과 활용도를 효율적으로 높이면서 주민의 생활복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이다. 추진과정에서도 어려움이 있었다. 마량에 이미 종합 복지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구가 많아 그 복지 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임을 알기에 꾸준히 설득해서 이루어낸 결과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했던 것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시설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는 주민들의 화합차원으로 선진지 시찰을 추진했다. 세대수가 많다. 238세대다. 주민들의 수도 많아 전체가 움직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해년마다 이루어진 일이다. 올해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김복남 씨는 그곳을 다녀온 목적이 있었다. 마량은 상권으로 형성된 곳이다. 요즘 들어서 경제적 여건들이 어려움에 있어 상가들이 문을 닫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그는 강진 마량항 앞에 있는 까막섬상록수림과 연결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고 싶어서였다. 까막섬은(1966년천연기념물 172호 지정) 마량리 포구에서 200m 거리에 있다. 올 4월 20일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 하기위해서 행정당국에 건의하였다.
강진항 마량(馬良)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 하나인 북카페(전망대) 건설공사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고 공사가 완결 되어있다. 이 시설의 연면적 및 건축면적은 189.15제곱미터(57.22평)이며 지상3층 철골조 구조이다.
나침반 앱으로 확인한 북카페의 향은 주로 전망을 감상하게 되는 까막섬 기준 좌측의 바다일대가 서남향에서 서향 방향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통유리 구조로 되어 있는 시설물이다. 그 북카페에서 까막섬까지 출렁다리를 만들어 진정 아름다운 마량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들이고 그것은 지역 경제활성화로 깨어나기 위한 일들이다. 해상레저파크, 까막섬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주민들의 협조로 이루지는 일들이고 또한 미래 지향적 사업들이다. 여러 문제를 안고 있지만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지금 마량항에 자고 있는 모든 시설과 자원을 새롭게 깨우는 작업들이다.
김복남 씨는 마량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바라보고 있다. 출렁다리를 통해 까막섬의 둘레를 순회하는 관광코스는 힐링의 코스다. 어느 곳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환경이다. 그는 그런 미래 지향적 생각을 갖고 있다. 바다위의 모습도 정선된 환경으로 눈에 아름다움이 들어나게 하는 일들을 꿈꾸고 있다. 마량의 해수탕도 탈바꿈이 필요하다. 오래된 시설에 고치는 쪽에만 투자 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새로운 방안으로 새롭게 재구성 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4H클럽 활동과 마량청년회장을 했다. 그래서 마량에 대한 애착심이 남다르다. 고향에서 살고 고향을 지켜온 사람이다. 다들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갈 때 고향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 고향의 미래를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 그의 미소 속에는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바다가 그를 바라보고 인생의 어느 행간을 여는 밝은 빛으로 웃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마량미항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웅/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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