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임성리 철도건설 착공식이 11월 12일(목) 오후 3시 해남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은 보성에서 장동역, 장흥역, 강진역, 해남역, 영암역을 거쳐 목포 임성리까지 총 82.50km를 착공한다고 밝히고 그 착공식을 오는 12일 해남에서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보성~임성리간 철도건설은 이 지역 국회의원인 황의원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로 알려졌다. 강진에 철도가 놓이게 되면 특히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처럼 강진에서도 축제, 관광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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