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知실(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재학생과 학부모, 관내 교직원을 초청하여 강진 영재들의 2015년 한해 결실을 수확하는 창의적 영재교육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16일(수) 강진교육지원청
이번 산출물 발표회에서는 강진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28명, 10개 팀이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자연재해 방지의 초석이 될 내진 설계, 강한 바람과 폭설에 견딜 수 있는 비닐하우스의 구조,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완충제, 각종 설비에 응용의 폭이 넓은 자동 공 분리기, 강진 영재들의 희망의 염원을 담아 날릴 멀리 나는 종이비행기’ 등의 주제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물을 포스터로 전시하고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였다.
이 날 학생과 학부모들의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우수작을 시상하고, 최우수팀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라남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 강진을 대표하여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재교육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산출물 발표회는 강진영재교육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 마련 및 영재교육의 올바른 이해, 마인드 제고를 목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목포대학교 자동차연구소와 함께하는 F1 in schools 프로그램, 토요영재스쿨, 국외체험학습 등의 알찬 교육과정으로 강진영재들에게 창의성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