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낭비 않고 가치 있게 사는 법
인생을 낭비하는 짓은 죄악입니다. 즐겁게 살아가도 못다 사는 세상, 태어난 내 인생 낭비치 말고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늙을 시간이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 자신이 과연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최선의 능력을 주셨기에 내가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합니다.
무엇을 믿고 사느냐? 하는 결정적인 것 하나는 운명이나 우연이나 행운이나 재물의 힘이나 자기 지혜의 기술이 아니고 세월이 지나도 오직 변치 않는 나의 믿음인 방패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하는 일이 누구에겐가 보탬이 되고 의미 있는 것이라면 그게 바로 보람이지요. 가치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말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서 남을 도와가며 조용히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잘사는 사람이면 없는 사람에게, 못사는 사람이면 좀 더 남에게 값진 삶을 살아가도록 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요.
내가 나이가 몇인데? 하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흠집을 내면 어떠나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삶에 자신의 보람을 갖자면 지금의 길에서 보람을 찾으십시오. 꼭 어떤 일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호기심을 갖는 한 지루함을 덜고 용기가 생겨납니다. 인간은 누구나 모자람 속에 살아가기에 자기만이 잘 안다고 자신하는 것은 자만입니다. 누군가에게나 사회에 내 자신이 무엇이 되는가의 가치 있는 자신의 평가가 자주 필요하지요.
나이든 분들이 젊은 사람들 앞에서 자주하는 말 중에 “내가 너희들만한 때는~” 이라고 자랑하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표현이랍니다. 비교시키지 마십시오. 젊은이들과 자주 소통하자면 자신의 자만에 찬 안경을 벗고 세대에 맞춰줘야 하지만, 권고의 비교 정도로 끝맺어야 합니다.
자신의 가치 있는 삶은 많은 사람을 만나며 자신을 알리기보다 남의 다리가 되어주고 조용히 사는 것이 더 후한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원칙을 세운다면 첫째, 남에 부끄럽지 않게 정직하게 사는 것. 둘째,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셋째, 자신을 자주자주 반성해보고 평가해보는 것입니다.
항상 곁에 함께 있는 동반자(one`s companion)에게 자문을 구하는 길이 제일 빠른 지름길이기에 아내란 가장 미더운 반려자이니까요. 우리 인간 모두는 따지고 보면 하나님께 빌려온 몸이기에 빚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빚을 갚기 위해 살아가야합니다. 돌려드려야 한다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사회에 이익을 주었는가? 에 따라 그 사람의 위대함이 훗날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덕(德)을 쌓고 실천하는 삶이란 참으로 어려운 고난을 격어 본 훗날 나타나게 됩니다. 자기 후손들이 받게 되지요. 남에게 눈물 나게 할 때 또한 후손들이 반드시 받게 된답니다.
성취란 나 스스로가 선택한 일에 기쁨과 보람 그리고 긍지를 느낄 수 있을 때 그게 삶의 성과물이며 값진 삶이되기에 그것은 내가 여기에 살아있다는 고마움의 성취감이 될 것입니다.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일까? 고민하지 마시고 오늘의 값진 삶을 만들어지도록 하면 되겠지요. 그건 돈 이전에 인간다워지는 일이 우선입니다. 호랑이가 죽어 가죽을 남기듯 우리 인간도 자신의 값진 이름을 남겨야겠지요. 현재의 바른 삶에 충실하며 절대 남에 표시내지 말고 조용히 어려운 이웃부터 찾아나서 보십시오. 그런 곳을 고개만 돌려보면 주위에 얼마든지 가득합니다. 절대로 남에게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랑하는 짓은 좋은 씨앗을 땅에 묻어뒀는데 성장하기 전에 땅을 다 파헤쳐 버리는 거나 진배 없습니다.
살아가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분복대로 살아가면 만사형통해 집니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명함 속에 소개한 직함이 말해주지 않습니다. 겉치레가 가득한 명함 별 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인복은 타고나기보다 내가 자기답게 살아가며 남이 인정할 때 생겨나는 복이기에 복중에 가장 큰 복이 인복(人福)이랍니다.
살아가다보면 좋은 끝은 없어도 나쁜 뒤끝은 반드시 남습니다. 마치 빚진 것은 잊어도 받을 빚은 절대 잊지 않는 것이 인간들의 심리이기 때문이지요. 필자가 직접 겪은 것 하나를 여기 밝혀보면 이민 가기 전 불알친구와 3인이 술 먹고 난 뒤 계산하다가 돈이 좀 부족해서 다음에 주기로 하고 3만원을 빌린 일이 있었는데 가마득히 잊어먹고 있을 때 한국에 귀국하여 우연한 좌석에서 나더러 과거 술집에서 빌린 3만원을 들먹여 깜짝 놀란 일이 있답니다.
살아가다 보면 별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매사 최선을 다해 성심껏 잘 대해야하고 말조심해야 합니다. 사소한일로 감정이 상하여 오래토록 깊어질 수 있기에 그때그때 풀어버려야 합니다.
한 생애동안 우리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절실한 친구 셋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지요. 진실한 친구는 상대방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마음을 활짝 열어 감싸 안을 줄 아는 사심 없는 그런 우정 말입니다. 인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진솔한 친구가 셋만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어 이런 친구와 웃음을 나눌 때 세상 살아온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아직 여기에 당당히 살아있을 때입니다. 과거의 향수에 연연치 마시고 오늘도 당당히 인생을 낭비 말고 보람되게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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