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국소년체전 전남도 대표선발전 및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강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선수들은 체급별 전남도대표를 선발전을 치렀으며 고등부 선수들은 종별태권도 경기가 치러졌다.
소년체전 전남도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 어린 초등부선수들도 성인경기 못지않게 화려한 기술과 적극적인 공격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대회가 열린 이틀 동안 어린선수들의 힘찬 발차기를 응원하는 군민들과 전라남도 각지에서 온 학부모와 선수단으로 군 곳곳에 활기도 감돌았다.
윤순발 스포츠산업단장은 “전남 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 축하를 보내고 아쉽게 탈락한 선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가 된 선수는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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