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가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안,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강진군 오감누리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상정했다.
강진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장에 배홍준 의원 간사에는 정중섭 의원을 선임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5일부터 9일간에 걸쳐 강진군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한다.
또, 예산안 심사를 위해 위원장에는 강승주 의원, 간사에는 문춘단 의원을 선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은 11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부터는 201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하고 12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김상윤 의장은 “제225회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살림을 꾸려나갈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매우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호 협력 속에 지혜와 노력을 하나로 결집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정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