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풍경식당 사랑 나눔
- 강진읍 고내마을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
강진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 가족의 식사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강진읍에서 풍경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조성인 대표가 그 주인공.
지난 22일 조 대표는 강진읍 고내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과 음료, 과일 등을 대접했다.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2010년 강진으로 귀촌한 조 대표는 지난 6월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을 찾아와 한 달에 한 번씩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며 요청했다.
이에 지난 6월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 이후 이번이 4번째.
어르신을 모시는 날이 가장 큰 행사이자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밝힌 조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눔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으면 그게 자신의 행복이라고 전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