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의원(가선거구/강진읍,성전면,도암면,신전면) 후보 선출 과정에 참여했던 노두섭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이 불가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두섭 예비후보는 “1차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비 60만 원을 납부했으며 적격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이후 후보 등록비 납부 안내는 2월 6일, 9일, 12일 세 차례 문자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가업과 모친의 사고로 긴급한 상황으로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고, 2월 13일 상황을 인지한 뒤 즉시 도당을 찾아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2월 19일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문자 확인을 제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적격심사까지 통과한 후보의 자격이 단 세 차례 문자 안내만으로 최종 결정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문제를 누구의 잘못으로만 따지기보다 군민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정당이 아닌 군민의 선택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두섭 예비후보는 이번 강진군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강진군 육아 양육수당 조례등 15건의 대표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